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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보고]2018년 하반기 금형 5대 수요산업 경기전망

[동향보고]2018년 하반기 금형 5대 수요산업 경기전망<금형회보 2018.7.16 발췌>


경기전망자동차·가전 등 주요 수요산업 ‘하반기 하락세 지속’

 

국내 금형산업 체감경기 침체 속 주요 산업 마저 부진
올해 상반기 주요산업 수출은 반도체 효과로 일부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자동차, 가전 등 대다수의 산업 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되어 하반기 역시 제조업계 난항이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18년 1분기 71.0%를 기록하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우리 조합이 실시한 상반기 경영동향 지표(제605호 금형회보 참고)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 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18년 상반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5.9억 달러를 수출하며 14.8억 달러를 수출한 지난해 동기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리쇼어링 정책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및 월드컵 특수로 인한 신제품 개발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대기업 해외이전에 따른 금형수출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돼 실제 금형산업 경기부양에는 큰 도움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올 상반기 급격한 고용환경 변화와 중국산 금형과의 경쟁심화, 자동차 및 가전 등 국내 주요 수요산업의 경기 부진 등이 체감경기를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 실적 개선됐지만… 업황 회복 갈 길 먼 금형산업
상반기 금형산업 침체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대다수의 국내 경제연구기관들은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무역전쟁 우려가 확대되어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지적하는 한편, 인건비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수요기업의 해외이전 또한 가속화되어 부진한 업황이 당분간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불안정한 수출환경 및 中 경쟁에 ‘부진 지속’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하반기 주력산업 경기 전망을 살펴보면 반도체를 제외하고 자동차, 가전, 디스플레이, 정보통신기기 등 금형업계 주요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경우 지난해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신차출시에도 불구하고 한국GM 공장 생산중단에 따른 파급효과 및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 사드사태 등 글로벌 교역의 위축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하였다. 하반기 역시 불안정한 수출환경이 더욱 혼란에 빠져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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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다운로드

확장자는pdf금형회보_수요산업전망 (1).pdf

등록자N-CASS Solution

등록일2018-07-24

조회수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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