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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보고]금형산업 2016년 동향 및 2017년 전망

금형산업 2016년 동향 및 2017년 전망

<금형매거진 29호 발췌)


 

 

2016년 사회 경제 불안 속 금형산업 생산/수출 모두 고전

국내 금형산업의 2016년은 생산과 수출 모두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금형공업 협동조합이 금형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6 11월까지 25.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5.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금형 수출이 개선되더라도 2015 29.3억 달러를 만회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형 수출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금형 수출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

2015년부터 지속된 원화강세(, 유로 低) 여파가 이어졌고, 주요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주요 국가 경제 둔화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제품 판매 저조에 따른 신규 개발 여력 저하, 생산 파업 및 해상 운송 대란 등 악제가 연이어 이어진 결과가 2016년 통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한국 개발연구원에서는 우리나라 제조업 가동률과 고용률이 심각히 저하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2017년 새해 기대보다는 우려

2017년에 대한 전망도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자국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브렉시트에 이은 이탈리아의 금융위기 등 글로벌 정세는 오히려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국가별로는 안정세로 접어든 엔화로 인해 2016년 대일본 금형 수출이 증가했으나, 연말 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점도 환율 변동에 민감해진 금형업계의 2017년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6년 내수 경기 둔화, 자국산 우선 구매 등의 영향으로 20% 가까운 감소세를 보인 중국으로의 수출 역시 기저 효과에 따라 수치적으로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수출 둔화 요인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 힘들어 2017년에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본격적인 경기 부양 정책 영향에 따른 미국 금형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멕시코, 베트남 등 신흥국의 지속적인 수요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국내 주요 수요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IT 제품의 소폭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금형 산업에 파급 효과가 큰 자동차, 가전 산업은 둔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적극적 ICT 융합 기술 적용 통한 기업 경쟁력 밍 시장 대응력 향상 기회 삼아야

 국내 금형업계도 전 세계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도 착실히 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간 금형은 기술적 신뢰를 중시한 주문 생산 방식에 따라 일시적인 환율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최근 경쟁 심화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인해 환율에 매우 민감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결국 국내 금형업계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채산성 확보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며 보다 적극적인 ICT 융합 기술의 생산 현장 적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대응력 향상 등 금형 산업의 재도약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추세 속에 정부의 ICT 융합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등이 2017년에 확대될 것으로 보여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7년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판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위험 부담에 대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본지에서는 ‘2017년도 12대 주력사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주력 산업에 대한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2017년 금형 산업을 예측해보도록 한다.

 

2017 12대 주력산업 전망

<요약>

2017 12대 주력 산업의 수출은 원자재 가격 회복으로 신흥국 경기가 개선되고 유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나 보호무역 정책이 강화되고 교역 비중이 높은 중국 경기성장의 소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2대 주력산업 생산은 자동차, 조선, 가전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증가세가 예상되면 2017 12대 주력산업 생산은 대부분 산업에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면서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나 연관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가 큰 조선, 자동차 등은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력 산업 내수는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IT 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실물 경기 부진 및 소비 심리 위축, 건설 투자 성장 둔화, 설비 투자 위축으로 기계산업군과 소재 산업군은 감소세가 예상되며, IT 산업군은 UHD 방송, VR 수요 확대, SSD, 웨어러블 기기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 출시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대 주력 산업의 수입은 증가가 예상되며 전반적인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소비재 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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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N-CASS솔루션

등록일2017-01-26

조회수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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