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솔루션의 두 번째 분기워크샵이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
 

최적의 날씨는 나이스 워크샵의 분위기를 한껏 더했습니다.

회사에서 약 1시간 20분 가량을 이동해 도착한
대부도 펜션타운에서 나이스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초록빛 정원과 수영장이 함께 비치되어 있는 가정집 펜션에서

1박 2일동안 워크샵이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샵은 회사의 핵심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전 직원이 다함께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모두 마주볼 수 있도록 둥그렇게 둘러 앉은 뒤,
이사님이 미리 준비한 동영상 한 편을 보았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사이먼 사이넥의 <영감을 주는 리더십>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애플, 마틴 루터킹, 라이트 형제 등 다양한 사례로 강연의 흥미를 더했으며,
골든 서클을 통해 Why(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나이스솔루션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의 이유(Why)를
한 가지씩 말하며 브레인스토밍이 열렸습니다.

이 날의 회의에서 눈에 띄었던 특징 중 하나는
의견이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사장되는 아이디어를 예방하기 위해
6가지 색상카드를 이용하는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나이스 식구들의 개구쟁이 모습들~

고객과 직원 그리고 회사, 이 3박자의 조율을 위해
우리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팀을 나누어 그룹별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회사의 목표를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워크샵 회의는 6시까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회의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그

리

고

.

.

이제 본격적으로 몸을 풀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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