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혹시 이 노래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양희은님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노래입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집 ‘수선화에게’ 수록된 시라고 하네요.
이번 독서토론의 주제가 바로 혼자 있는 시간!
외로움에 관한 내용 입니다.
그래서 두 눈을 감고 이 노래를 감상하는 것으로
나이스 솔루션 독서토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저희의 이른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줄 밥버거와 함께…
먼저 우리는 외로움은 나에게 다.
라는 물음으로 우리 나이스인들이 외로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외로움에 대한 다양한 정의와 생각들을 나누면서
저희 나이스 독서토론이 후끈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뭔가 외로움과 관련이 있어 보이죠?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는,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픔일 수 있는 외로움의 시간..
혼자 있는 시간을 이 책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어떻게 정의 하고 있을까요?
혼자 있는 시간이 단지 외로운 시간이 아닌 창조적인 시간이라고,
또 그렇게 만들라고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이겠지요?
그렇다면 과연 혼자 있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얻울 수 있는지,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아가 보도록 하죠.
혼자 있는 시간을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무엇인가를 해나가는 창조적인 시간으로 또는
혼자인 시간, 혼자인 외로움을 마주하고 견뎌내는 소모적인 시간으로 만드는 것은
모두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선택을 하게 되든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혼자 만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요즘같이 스마트폰, SNS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와 함께하는 이 세상에서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시간이 창조적인 시간이 되든….소모적인 시간이 되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