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8월.
여름휴가에, 회사 행사에 정말 분주했던 한달이었습니다. 21명으로 늘어난 우리 나이스 식구들이
다 모일 수 있는 시간도 무지 드물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18일(금) 나이스 데이가 있었습니다.

일정
16:00시 : 회사 출발
16:30  철산동에 위치한 위드 락볼링장
18:30  맛찬들 왕 소금구이 삼겹살 파티
...   뜻맞는 사람끼리 한잔 더

직원 모두가 일터를 떠나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화합을 갖는 나이스 데이에 이번달 함께 시간을 갖는 종목은 볼링.. 그중에서 요즘 핫하게 이미 뜬 "락 볼링장"을 갔습니다.

워낙 대표님을 비롯해 날고 기는 볼링 실력을 갖고 있는 나이스인들은, 비록 고막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집중과는 영 관계없는 조명과 영상을 온몸으로 맞으며 그 시간, 그 장소, 그 사람들과 오랫만에 스트레스를
툴툴 날려 버렸습니다.

4조로 나눠 실력과 관계없이 팀을 짜고 2게임을 친 우리에게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볼링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삼겹살 집에서 정말 원없이 이 생에 먹을 삼겹살을 다 먹어버릴 듯 맛있게 먹어치운 우리는 이날 있었던 볼링 1라운드 최고득점상, 2라운드 최고 득점상, 성장왕팀을 선정했는데요...
나날이 볼링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분들이 늘어 점점 그 경합이 치열해 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