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s

메인메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텅후'/샘혼作



 

나이스 독서토론회의 이달의 책은 샘혼(책의 후반을 읽을 때까지 이분이 남자인줄 알았다... )의 '적을만들지 않는 대화법-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기술 56 "텅후"이다. 책을 한권을 다 읽으면서 한번으로는 아쉽고 가까운 사람들과 선물하고 싶다라는 느낌의 책이었다. 내용은 말하는 기법이지만 사람사이의 예의를,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닌가 싶다. 5월 나이스 독서토론회는 오늘도 역시 높은 소리님의 리드로 책에 대한 생각 교감과 통후 실습 2부로 나눠 독서토론회는 진행되었다.

텅후는 쿵후에서 힌트를 얻은 단어로 정신적 무술로서 심미적 공격을 막아내고 받아치기 위한 것. 다시 말해 언어적 형태의 자기 방어를 표현하는 작가가 워크샵을 갔다가 참가자에게 아이디어를 얻은 신조어로 타인의 언어적 공격에 모욕 당하지 않고 자신있게 행동하는 것이 목표이다. 무례한 상대에게까지도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으로 요컨데 적을 만들지 않고 사람을 얻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스스로 상처받지도, 남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고 굳건히 자기 두다리로 서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텅후 기법 또한 실제 사용할 때 가치를 발휘할 것이며 반복해서 적용해야 숙달되는 법이다. 크게 네장으로 구성되는 텅후의 기법중 내게 필요한 것은 어느부분인지 생각하며 볼 필요가 있다.

 

한줄 요약 (독서토론의 길잡이 이신 높은 소리님의 정의) : 갈등을 막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 즉, 적을 만들지 않고 사람을 얻는 방법 

<​Tongue-Fu의 기술>

1.우아하게 이기는 법

갈등과 단절의 상황/말 

 협려과 소통의 생각/행동/말

 불공정하고 불친절한 말이나 모욕감을 주는 까다로운 상대

공감의 질문='나라면 어떨까", " 이 사람은 왜 이헉게 까다롭게 구는 걸까"→이해 혹은 인내 

 막무가내로 몰아 붙이거나 계속 고집을 부릴 때

상황 규정짓기=상황을 분석하고 용기 내어 의사 전달

입다물기 기법= '어떻게 하자는 거지요?'+침묵 

 정면으로 깎아내리는 말

상황 파악 질문='무슨 뜻이지용', '왜 그렇게 생각해요'→원인 해결 

 잘잘못을 따지느 입씨름

해결책에 초점='방법을 찾아봅시다'→ 비난이나 원인규명이 아닌 방법과 대안 찾기

 견해 차이로 인한 입씨름

다름인정='우리 둘 다 옳아용'+화제 전환

목적기향='우린 한팀', '우리가 바라는 결과가 같군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 보자

-힘에 맞서지 말고 그것을 이용하라

-침묵은 힘을 가져다준다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생각을 머리속에 굳힌다.

-뭐라 해야 할지 모를 때 '무슨뜻이지요"하며 상대에게 공을 넘겨라

-상황이 잘못되었을 때 그 상황이 아니라 해결책을 주시하라

 

2.하지 말아야할 말, 해야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하지만'=갈등 심화

'그리고'=공간 심화 

 이렇게 했어야지=사후 약방문/실수지적

이제부터는, 앞으로는=교훈에 초점 

 해야만한다=명령어로 자율성 침해

 부탁과 권유로 선택권 부여

 할 수 없다, 안된다=박탈과 분노

 하기만 하면, 한 후에=열린 가능성

 문제가 뭔가요?=문제 초점 태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해결 초점 태도

 늘, 항상, 최악의, 금찍한=극단적 표현

 관찰을 토대로 한 사실적 표현

-전투적 표현을 우호적 표현으로 바꿔라.

-'하지만'으로 상대에게 반박하기 보다는 '그리고'로 상대를 인정하라

-사후 약 방문은 분노를 일으킨다.

-명령보다는 부탁을 그리고 질문을 통해 상대가 판단하게 하라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라는 말을 버려라

 

3.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대화의 기술

▶맞서기(불편한 상황의 정면 대결) : 표현에 적절한 시기인지를 판별하는 6가지 기준

1)사소한 일인가 2)지속적인 일인가 3)이 일의 전후 상황은 어떻게 되는가 4)그 행동은 의도적인가 5)변화 가능성이 있는가 6)단기적 승리가 장기적 손실가져올지는 않을까

거절(자기 권리 지키기) : 관계를 망치지 않고 부탁들 거절하는 4가지 기술.

1)잠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라고 말하기

2)'노'와 '예스'를 동시에 말하기=부탁은 거절하되 대안 제시

3)'노'라고 말하고 다른 방법으로 문제 해결하기

​4)단호하게 죄의식 없이 거절하기

말끊기 (말을 그칠 줄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대처요령)

1)양쪽의 요구가 균형을 이루었는지 확인하기

2)말을 가로막고 상대의 이름 부르기

3)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를 요약하기

4)대화를 과거 일로 만들기

5)단호한 어조로 다정하게 마무리하기

생산적인 회의 진행의 기술

1)한번에 한사람만 말하기

2)한 안건에 대해서는 한 사람이 한번씩만 말하도록 하기​=발언기회 제한

3)발언시간 제한하기

▶자신감 있게말하기

1)5초의 자신감 교정=어깨를 활짝 펴는 자세를 취하라

2)정신적 예행현습(그려보기 기법)=오감을 활용한 반복 상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라.

▶설득의 5가지 원칙

1)긍정적 기대를 가지공 상황에 접근하라

2)반대를 예상하고 준비하라

3)요점에 번호를 붙여 정리하라

4)상대의 요구에 맞춰 상대의 언어로 말하라

5)상대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시도하게끔 동기를 부여하라.

▶상대의 거절을 뒤집은 3R :Retreat(퇴각)-Reevaluate(재평가)-Reapproach(재시도)

 

4.사람을 얻는 대화법사람으로 인해 위기 상황일 때 도움이 되는 챕터. 화해가 주제

슬픔과 고민에 빠진 사람은 해결책이 아닌 공감을 바라고 있다. 그저 상대의 말을 반복해줌으로써 상대가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게 도와줘라.

공감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의 고통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이야기하는 사람은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 상황을 해결할 준비를 갖출 수 있다.

-잘듣기 위한 비결3L : Look(바라보기),Life(눈썹 올리기), Lean(앞으로 당겨앉기)

-놀림을 피할 수 없다면 한패가 되어라.

-실수를 회복할 수 있는 3A : Agree(동의하기), Appologize(사과하기), Act(행동하기)

-3A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분노를 인정해줘라

- 대안을 주고 고르게 사람. 통제력을 공유하면 모두가 만족해하는 결과를 얻는다.

-긍정적인 기를 내보내기로 선택했다면 내 마음이나 영혼은 흔들리지 않는다. 아믕의 평화가 유지될 것이다.

- 내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상대를 대하라.

- 외적 사건으로 괴롭다면 그 고통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내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 생각은 언제든 스스로 뒤집을 수 있다

- 했던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가면서 누그러진다.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한 후회는 무엇으로도 위로 받지 못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통후를 통해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의미가 없다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우선 순위를 정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에필로그에서 문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한번더 리뷰하도록 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는 텅후 실습을 진행했다. 오늘의 나이스독서토론회에 참석한 전직원을 네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근 받았던 대표적 비난을 적어 다른 그룹과 교환해 다른 그룹에서는 텅후를 대입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토론했다. 사안도 각기 달랐지만 각 팀별로 그에 대한 해법이 모두 달라 다양한 텅후를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책을 내 으로 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책은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고, 싸우거나 분노하지도 않고, 하지만 양쪽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평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 손이 아니라 말을 이용하여 상대에 대항하는 법을 제시한다. 또한 오랜 습관을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는데는 많은 실패를 만나게 되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시도해봐라. 우리의 최대 약점인 포기를 이겨내는 확실한 성공비법은 끊임없는 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CADCAM전문가그룹 나이스솔루션 2027-1700>

#나이스솔루션, #Nicesolution,#Ncass, #엔카스, #CADCAM, #3D모델링, #독서토론,#텅후, #쿵후,# 샘혼, #대화법, #대화기술

Download Attachment

WriterN-CASS솔루션

Date2017-05-19

View35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Name : Password : Anti-Spam Co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