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독서토록회/코칭 대화기술(The Complete Guide to Coaching)_이토아키라(김영사)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돌아오는 나이스독서토론회가 긴 기다림의 시간 끝에 돌아왔습니다. 벌써 110회가 된 나이스 독서토론회의 역사를 돌아보며 나이스솔루션 핵심가치인 열정, 협업, 재미, 학습 중 학습을 위해 연 200시간의 직원 교육을 꼭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나이스솔루션 박재근 대표(나이스솔루션은 국내최초 CAM 자동화 표준화 기술 특허를 획득하고 UG NX 대표기업입니다.)의 의지가 고집스럽게 실현되고 있다는 생각과 직원들 머리로, 가슴으로 쌓여간 책이 벌써 110권이 되었다는 현실에 괜한 뿌듯함이 드는건 저만이 아니겠죠?
오랜만에 찾아온 비 덕분에 시원해진 날씨 속에서 새벽 7시30분 새벽을 달리며 출근한 저희를 반기는건 회사에서 준비해준 따뜻한 김밥과 커피. 나이스솔루션 식구들은 함께 든든한 아침을 열면서 우리의 오랜 독서 코치신 ‘높은 소리’님의 지도하에 독서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코칭 대화 기술로 무겁지 않게 술술 넘어가는 책이어서 크게 부담감없이 현실 적용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갖고 줄곳 책을 대했는데요.
1부, 코칭 대화 기술 전체 직원 후기 발표
2부. 전문강사님이신 높은 소리님의 독서지도
3부, 코칭실습 : 조별 개개인의 현재 가장 당면한 코칭이 필요한 근심사항
4부., 강론 및 평가
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참여 직원의 고민은 아무래도 직장인 만큼 직장생활을 좀더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와 자신의 분야에서 회사에 기여하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안된다는게 가장 큰 축이었습니다.
결국 코칭 기술의 원칙은 ‘모든 답은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조를 짜 한명은 그 답을 이끌어주는 코칭을, 다른 한명은 자신의 현 문제점과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답을 찾는 역할을 토론했습니다. 공통된 답은 조직 안에서 느끼는 문제들이므로 좀더 자신을 관리하고, 급해하지 말고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내부에 있는 인적자원의 협조를 받아보자였습니다.
좋았던 것은 개인이 머리 속에 갖고 있으면 고민으로 끝냈을 문제들이 직원들 사이에 공론화시킴으로써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직원들 스스로가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실질적 솔루션을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번 코칭 대화 기술은 두고두고 나이스인들의 문제 해결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현재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이 코칭 대화 기술을 읽어보시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코칭을 주고 받아보는 것은 것은 어떨까요?
자,그럼 모두 오늘의 코칭대화 기술의 이론의 세계로 빠져보실까요?
한둘 요약/ 코칭 대화를 통한 상대 안에 있는 답과 능력을 끌어 내라!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을 적절히 활용해 문제를 갖고 있는 상대의 내면에 있는 답을 끌어내는 것
코칭의 원칙과 효과
코칭의 3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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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의 3가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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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은 상대 안에 있다.
2. 상대 안에 문제와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
3. 그 답과 능력을 끌어내는 프로세스가 코칭이며, 그런 프로세스를 실천하는 사람이 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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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설득을 통해 스스로 행동에 의미부여
2. 심리적 반발리 줄어들고 자발적 행동 실천
3. 공식적인 선언을 통해 실천의지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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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프로세서
*보통의 대화 vs 코칭 대화
보통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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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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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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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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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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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말하기=8:2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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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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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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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시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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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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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평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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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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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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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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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상황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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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패턴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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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턴의 질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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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질문+열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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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논리에 치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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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기분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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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질문으로 우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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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구문 발췌
코칭은 먼저 답을 주기보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보통의 일상적인 대화에 “자네는 어쩧게 생각하나?”라는 한마디를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코칭이 된다.
좋은 질문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은 상대의 생각도 잘 끌어낼 수 있다. 더욱이 코칭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 스스로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까지도 끌어낼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마음이 초조해지는데 이는 인간의 자연스런 심리이다. 첫째 자신이 이야기하는 편이 즐겁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둘째 이야기하는 스피드가 생각하는 스피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코칭 대화에서는 표전과 목소리의 변화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 질문할 때 눈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목소리로 대답을 하는지,이 질문을 받고 나서 얼굴이 찡그려졌다면 다른 질문을 해보는 식으로 상대를 관찰하면서 대화의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기분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관점이 바뀔 뿐만 아니라 사고가 바뀌고 자신의 상태를 재확인할 수 있다. 사고의 질문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기분의 질문은 좀처럼 하기 힘들다. 물론 사고의 질문과 기분의 질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생각과 느낌
안된다고 생각했을지라도 “좋네요”,”재미있네요”라는 말을 하면 듣는 사랄의 에너지는 커진다. 코칭 대화는 상대의 에너지를 확대시킨다. 비록 회의가 크게 들거나 반론하고 싶더라도 상대의 기를 갑자기 꺾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
상사의 심리에는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반년 코치는 알아도 자연스럽게 모르는 척한다.
훌륭한 코치일수록 자신이 갖고 있는 답을 먼저 말하지 않고 마음에 담아둔다. 인정받고 싶은 기분을 꾹 참는다.” 우리 두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갖고 있지 않다”라는 전제에 서지 않으면 상대의 답을 끌어낼 수 없다.
코칭은 상대의 행동을 불러 일으키는데까지 이르러야 그 임무가 비로서 끝난다. 행동까지 채임을 지고 서포트하며 행동하는 것을 지켜본다. 이 점에서 보통의 대화와 코칭 대화는 다르다.
코칭은 전통적인 상사와 리더십 스타일을 부정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래서 ‘지시 명령형 리더vs 코칭형 리더’라는식이 성립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오해이다. 지시 명령도 코칭도 다 쓸 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리더가 필요한 시대이다. 목적에 따라 코칭을 써야 하는 상대도 있고 티칭을 써야 하는 상대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나누어 쓰는데 있다.
실습 : 그룹 토의
개인적으로 코칭을 토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코칭 프로세스에 따라 10분간 코칭 대화하기
“목표를 명확히 하고/해결실행책을 검토하고/실행 계획 확인 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