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짜라 짜짜짜~
이번이 첫 워크샵인 신입사원분들이 팀장이 되어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의 첫번째 종목은
모두가 하나의 움직임을 숨죽여 지켜보는..
그리고 움직임이 멈추고 나면
이미 던진자와 던져야하는자의 희비가 엊갈리는..
1mm의 오차도 용서할 수 없는!!
그 종목은 바로 바로 바로~~~~~~
동전던지기
일명 땡금이라고 하죠??
정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게되면..
이런 상황이..!
다음으로 이어진 게임은
손끝의 떨림 하나로 승패가 결정될 수 있는!!
바로 바로~~
구슬 옮기기
마지막 선수들의 집중력이 대단 했습니다.
모두 갈라쓰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으로 구슬을 옮길 때
마지막 선수의 젓가락은...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최고의 난이도!!
도전해 보세요~
다음으로 이어진 종목은
집중력이 필요하진 않지만 모든 것을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어떤 동물이 나오냐에 따라 잡고 잡히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죠~?
윷놀이
쉴새없이 잡고 잡히는,
끝날 때 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정말 치열한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 해본 게임이네요
공기놀이
여러 게임들을 진행하느라 긴장했던 탓인지
한 알도 제대로 넘어가지 못했던 분들도 있었어요~
...
...
네..제가 그랬습니다
제 손이 그 정도일 줄은 저도 몰랐죠..
이렇게 여러가지 종목들의 경기가 끝이 나고
모든 종목의 결과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에게
시상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연팀[박일호 연구원님, 김규선 대리님, 김연석 차장님, 김주연 인재님] 최종우승~!
우승팀 선수분들끼리 이 기쁨을 만끽 하시라고
다른팀 선수분들은 모자이크 처리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시상은
나이스 레크레이션의 또 하나의 묘미!
우승과 관계없는 MVP 시상!
MVP는 공정하게 전 직원들의 투표로 이뤄졌습니다.
모든 게임이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을 발휘한 신입사원 김은성 인재가
2016 상반기 나이스 레크레이션의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나이스 레크레이션..
이대로 끝나면 뭔가 허전하죠??
나이스 솔루션의 공식 게임!!
쥐잡기 게임
쥐잡기에 자신감이 넘치시는 사장님께서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엄청난 제안을 하셨습니다.
저 가운데 까만 물체의 정체는
다름아닌 사장님 차키
뭐.. 쥐 잘 잡으면 차키하나 정도 상품으로 줄 수 있는거잖아요??
쥐잡기 우승 상품으로 딱 적당한
사장님 차키를 걸고 쥐잡기를 시작했습니다.
“쥐를잡자 쥐를잡자 찍찍찍!!”
“몇마리?
응?? 사장님... 왜 벌써 거기 계신건가요..?차는..
아무래도 차를 바꾸고 싶으셨던 모양입니다. ㅎㅎ
(어디까지나 작성자의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지나가는 쥐를 멍하니 잡지도 놓치지도 못한 분들,
잡았으면서 놓쳤다고, 놓쳤으면서 잡았다고 거짓말 하신 분들,
모든 쥐를 잡았을 때 함께 기뻐하지 못한 분들이
하나 둘씩 물러나시고 쥐잡기의 달인 세분이 남았습니다.
세분이 치열하게 쥐 잡는 모습..동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누가 우승했는지 확인하셨나요?
이사님의 우승~~~~
인줄 알았지만!!
함께“몇 마리?”를 외쳐주지 못해
결국 우승은..
수 많은 쥐 잡기 선배님들을 누르고
쥐잡기를 처음 해본다는 김은성 인재님에게 돌아갔네요.
이번 나이스 레크레이션에서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MVP에 쥐잡기 우승까지.. 선배님들 긴장하셔야겠어요~
이 와중에 차키를 상품으로 주시고도 흐뭇해 하시는 사장님
아무래도 제 추측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워크샵 이후 차키는 소정의 상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부터 또 다른 시작이었죠.
물놀이를 좀 더 즐기기도 하고,
노래방 기계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기도 하고,
맥주한잔 하며 업무를 진행하면서 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따뜻한 밤을 함께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식사와 개인정비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날의 물놀이와 치열했던 레크레이션의 여파로 몸은 많이 무거웠지만
모두들 밝은 표정으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원분들 모두 한걸음씩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게 바로 워크샵의 의미겠지요!!
마지막으로 나이스 워크샵을 처음 경험해본 신입사원 분들의
감동적인 소감을 듣고
멋지게 사진을 찍으면서 이번 워크샵을 마무리..!
하면 아쉽겠죠??
이번 워크샵은 강변에 있는 영화관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로운 핵심가치!! 멋진 신입사원!!
하나로 똘똘 뭉친 나이스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
모두 모두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