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바로지금시작하라, 기회가 왔을 때 자유로와져라, 고통, 변화, 책임
혁신의 중요성으로 보랏빛 소를 우리에게 데려왔던 세스 고딘이 이번에는 자유를 주제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나이스솔루션 독서토론회에서 이달에 선택한 책은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세스 고딘의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이다. 반보다 더 많은 영역이 삽화, 사진, 화보가 채워져 있어 이전의 다른 책과는 달리 그림으로 메시지를 한번더 전달해주어 어느때보다 인상깊게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이책은 우리에게 기회가 왔을 때 자유로와지라고 한다. 기존의 관습, 반드시 옳아야 한다는 얽매임, 두려움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한다. 남을 위해 일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갈 기회. 일단 기회를 포착하기만 하면 바로 내 것이 된다. 두려움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리석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마지막 단계를 생략하는 것이다. 단, 어리석음을 피해서는 안되는데 그 이유는 어리석음이 때로 바람직한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화는 갈등을 낳고 갈등은 변화를 낳는다.-실패했을 때의 대가는 아무것도 하지않았을 때의 대가보다 작다
세상에서 존경받는 사람들은 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다만 이중성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도 용감하게 도전하며 끈질기게 파고들어 계획한 바를 행동으로 옮기고 자기 차례가 됐을 때 주저없이 나선다. 이때의 실패했을 때의 대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대가보다 작다. 자유에는 세가지 문제(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해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그리고 실패할 지도 모른다.)가 있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지금 선택하고 움직여라. 모든게 다 괜찮을 필요는 없으며 많이 실패하는 자가 승리한다.
*자유에 대한 두려움 : 자유와 책임은 서로 다른 얼굴이다.
변화에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렇더라도 실행하라. 변화는 개인적이고 중요하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기를 지켜줄 안전한 장소를 찾는데 뭔가를 선택하면 책임을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장을 찾는 인간은 새장에 들어가 자신의 자유를 빼앗겨야만 불행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안전한 새장에 갇힐 것인가, 자유를 얻을 것인가
고통은 실제로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미리 설정해둔 기대 때문에 생기며, 되돌려 받지 못한 빚이 있다는 느낌 때문에 생긴다. 자기 차례가 되서 나설 때는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 된다는 문제가 따른다. 운명은 우리 손에 있으며 성공하지 못하면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지만 확실한 보장을 기다리느라 소중한 기회를 낭비해서는 안된다. 쓸모없다고 보여지는 의외의 것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나고 핵심 기술이 나온다. 우리는 모두 피타고라스의 다섯 번째 망치이다. 다른 것들처럼 완벽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효과를 더했고, 자칫 평범해질 수 있는 체계에서 씩씩한 기운을 더했다. 다섯번째 망치가 아름다움과 매력을 발휘하는 것은 그 망치만의 개성이 중요한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피타고라스의 망치(토르의 망치가여기서 모티브를 얻은듯하다)
고장난 에스컬레이터 이론- 우리는 자유, 선택권은 내게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승리의 기쁨은 패배의 좌절만큼 깊지 않고, 좋은 기분은 나쁜 기분만큼 오래가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유로워지는 것이 무서워 의도적으로 선택권이 없다는 환상을 만들어낸다. 안정이란 환상을 위해 자유를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수천가지도 넘는다. 그런 이유들은 두려움과 자유의 관계를 오해하는데서 출발한다. 인생에서 일생일대의 기회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자신을 위한 것으로 나중이 아니다. 바로 지금이다.
의도적으로 자기차례를 만드는 수도 있다. 태도나 접근 방식, 기대를 스스로 바꿀 수 있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꾸준히 실천해서 날마다 마법 같은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자기차례를 만드는 것이다. 잘못된 걱정과 예측은 그저 없는 두려움만 낳을 뿐이다. 자신의 차례를 맞아 나서기 위해 허락이나 승인, 그 어떤 종류의 허가도 받을 필요가 없다. 그저 두눈을 뜨고 바라보고 그 다음에는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구름이 달을 가려도 달은 그곳에 있다. 두려움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지 못했다면 두려움이 승리한 것이며, 이후 계속 두려움이 찾아올 것이다. 이럴 때는 두려움이 닥치면 일단 주어진 일을 한다. 두려움을 알아차리되 가능하면 환영하되 묵묵히 할일을 하는 것이다. 이때 두가지 길이 있다. 기대한 대로 잘될 수도 있다와 기대했지만 잘 안될 수도 있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간절함이 변화를 이끄는 기본 요소
간절히 바라는 목표가 있다면 배지는 필요 없다. 즉, 자격이나 사회적 규범은 의미가 없다. 바로 시작하라. 목마름이야말로 주도적으로 나서고 변화를 이끄는 기본 요소다.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면 걸어 올라가는 편이 그냥 서서 기다리는 것 보다 쉽고 안전하다. 안전하다는 환상과 두려움이라는 실수의 착각이다.
자유가 주어지면 우리는 두려운 생각들을 지어내고 위협적인 존재를 만들어내고 잘못될지도 모를 일들을 찾아낸다. 이 모두가 실패의 두려움을 모면하고 눈앞의 기회를 밀쳐내기 위한 행동이다. 어떤 선택을 내릴 때는 결정사항을 밖에 알리지 않고 스스로만 알고 있을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소심함과 무모함이 균형을 이루는 것은 정중앙으로 자재하는 태도와 어리석은 태도를 오가는 지점이다. 바로 우리가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지점이다. “어딘가에 매여 있는 상태는 특혜다. 우리가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답할 것임을 주변 사람들이 믿어준다는 뜻으로 피해야 할 상황이 아니다.”필요한 존재가 되는 건 너무 큰 의무이자 부담스러운 약속이며 받아들이기 버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사람은 에스컬레이터에 갇히는 일이 좀채없다.
그옛날 솔베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 회의 참석자 29명중 이후 17명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퀴리부인, 아인슈타인,보어...)
*이렇게 하라
1. 확실성을 피하라 | 4. 즐거움을 찾아라 | 7. 평범함을 견디지 마라 |
2. 스스로 선택하라 | 5. 관대하라 | 8.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
3. 만족감을 미뤄라 | 6. 두려움과 춤을 춰라 | 9. 자신의 주인이 되라 |
*JustmDo It!
“그냥하라(Just Do It!)”을 막는 요인들 | “그냥하라”를 돕는 요인들 |
1. 좋은 기분보다 나쁜 기분이 오래간다는 확신 2.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변명 3.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는 판단 | 1. 격분이 아닌 치열함으로 2. 천재는 가장 자기 자신다운 사람이다 3. 각오가 되어 있다 4.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생각은 사라지고 긴장은 풀어진다 5. 실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냥 본다 6. 보수때문이 아닌 열정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7. 더 이상 두렵지 않을 때까지 계속하라 8. 배가 출렁이는 현상을 당연히 받아들여라 |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기회가 왔을 때 짊어져야 할 책임감 때문에 새장으로 숨는 새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선은 안전할지 몰라도 선택할 수 있는 , 깨어부술 수 있는 자유를 스스로 없애는 결과가 올 것이다.
자유에는 두가지가 있다. Free From과 Free to.
전자는 속박을 의미하고 후자는 선택(기회)이다. 우리에게 현재 고장난 엘리베이터는 속박일까 선택일까?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CADCAM전문가 그룹 나이스솔루션02-202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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